블루베리는 북미가 원산지로 알려진 진달랫과 과수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에서도 많이 재배되는 블루베리는 계절에 따라 신선하게 먹거나 건조하고 냉동 보관할 수 있으며, 특히 냉동 중에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냉동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페놀 화합물 등이 더 풍부해져 자유 라디칼과 염증을 줄이고 해독하며 피부 주름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은 블루베리는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당뇨병과 백내장, 망막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영양소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클로로겐산, 케르세틴, 캠페롤, 플라보놀, 미리세틴, 프테로스틸벤 등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A, B, C, K, 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철분, 인, 구리, 마그네슘, 아연,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과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냉동 블루베리 효능
- 항산화 효과
냉동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타닌,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한 항산화제로 밝혀졌습니다. 풍부한 항산화제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혈관과 소화기 건강, 면역력 강화, 시력 보호, 뇌 건강,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장수에 도움
세계 10대 장수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블루베리를 냉동하면 항산화 효능이 치솟아 안토시아닌 함량이 생블루베리보다 2.7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심장 건강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블루베리는 혈관을 보호하고 혈류를 개선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6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150g을 복용하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12~15%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당뇨병 관리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연구에서도 혈당 저하와 인슐린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눈 건강과 황반변성 예방
블루베리에 함유된 프로 안토시아닌과 루테인, 제아잔틴 등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시력을 보호하며 황반변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로돕신 재합성을 돕고, 망막을 보호하며, 노인성 황반변성을 늦추고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대사촉진과 다이어트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과일로 100g당 45~55kcal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항산화제가 풍부해 대사율을 높이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산화성 염증을 억제해 복부 지방을 줄이고 대사 증후군과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 활용법
블루베리는 신선한 것부터 건조나 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저장하고 즐길 수 있어, 퓌레, 주스, 분말 형태로 가공된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돼 있습니다. 또한, 과일과 샐러드, 요거트, 시리얼 등에 첨가하거나 스무디, 젤리, 잼, 머핀, 파이, 제빵, 제과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부작용
블루베리는 건강과 당수에 도움이 되지만, 하루에 20~30개 정도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성질이 차서, 가스나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약물과도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나 항혈소판제, 당뇨병약을 복용 중이면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