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누가’, ‘어디로’ 받는지에 대한 검증이 강화됨에 따라 물건이 세관에서 반송이나 폐기될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 면세 범위와 2026년 달라지는 통관 정책을 알아봅니다.
해외직구 면세 한도와 국가별 기준
해외직구를 이용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한도입니다. 현재 한국의 면세 기준은 물품 가격과 현지 운송비를 포함한 총액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일반 지역과 미국 기준의 차이
목록통관의 경우 미국에서 발송되는 물품은 미화 200달러까지 면세 혜택을 받습니다. 반면 중국, 유럽, 일본 등 미국 외 지역에서 발송되는 물품은 미화 150달러가 기준입니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물품 전체 금액에 대해 관세가 부과됩니다.
합산과세 주의사항
서로 다른 날에 주문했더라도 입항일이 같고 같은 해외 공급자로부터 구매한 물품은 합산하여 과세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날짜에 여러 건의 통관이 진행되지 않도록 배송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계산은 관부가세 계산기 활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부터 달라지는 통관 정책
정부는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고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2026년부터 더욱 엄격한 통관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변화는 위해 성분 차단과 플랫폼 책임 강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KC 인증 및 규제
2026년부터는 어린이 제품, 전기 및 생활용품 중 위해성이 높은 품목에 대해 KC 인증이 없는 경우 직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발암물질이나 유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부터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해외 플랫폼 통관 절차 변화
대형 해외 쇼핑 플랫폼에 대한 국내법 적용이 대폭 강화됩니다. 플랫폼 사업자는 위해 물품 차단 의무를 가지며, 소비자 분쟁 해결을 위한 국내 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됩니다. 통관 과정에서도 데이터 공유를 통해 더욱 정밀한 검역이 이루어집니다.
3. 해외직구 면세 범위 요약표
| 구분 | 미국 (USA) | 기타 국가 | 비고 |
|---|---|---|---|
| 목록통관 한도 | $200 이하 | $150 이하 | 개인 사용 목적 한정 |
| 일반통관 한도 | $150 이하 | $150 이하 | 의약품, 식품 등 포함 |
| 2026년 변화 | 안전성 검사 강화 | 안전성 검사 강화 | KC 인증 미보유 시 제한 가능 |
안전한 직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더 상세한 법령 정보는 관세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해외직구를 체크리스트
강화되는 정책 속에서도 경제적인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품목별 반입 금지 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향수(60ml), 주류(2병 및 2L 이하), 담배 등은 별도의 면세 기준이 적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2026년 변화에 미리 대비하여 불필요한 관세 지불이나 통관 보류 상황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이 곧 똑똑한 경제 활동의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