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후 생기기 쉬운 자궁내막증식증 원인과 증상 치료

자궁내막증식증 원인과 증상은 일반적으로 폐경후 에스트로겐 과다 등 호르몬 불균형으로 자궁내막 조직이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폐경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하는 자궁내막증식증은 비정상 자궁 출혈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자궁내막암으로 발전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식증 원인과 증상

자궁내막증식증 원인은 폐경 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부인과 질환입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출혈을 경험한 여성의 10.3%에서 자궁내막증식증이 발견됩니다. 에스트로겐 과다 노출로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최근 비만 증가와 저출산, 고령 임신 등 현대 여성의 생활 변화로 인해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지면서 국내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경 후에도 불규칙한 출혈이 생긴다면 자궁내막증식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형성이 없는 단순형 자궁내막증식증의 경우 자연퇴화율이 81%에 달하지만, 이형성이 있는 복합형은 암 진행 위험이 커 적극적인 치료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이형성 증식 증을 자궁내막상피내종양(EIN)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식증 원인 5가지

1. 무배란성 월경 주기

폐경 전후기에 배란 장애가 생기면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감소해 에스트로겐의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됩니다. 특히 40대 후반부터 배란 빈도가 감소하면서 자궁내막증식증 원인이 됩니다.

2. 비만과 대사 증후군

지방조직에서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돼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합니다. BMI 30 이상의 비만 여성에서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3. 호르몬 대체 요법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을 장기간 받으면 자궁내막증식증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현재는 프로게스테론과의 복합 요법을 권장하여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4. 유전적 소인

린치 증후군과 같은 유전성 변이가 있는 경우 50세 이전에도 자궁내막암이나 자궁내막증식증 원인이될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의 약 5%가 유전성 변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5. 다낭성 난소 증후군

만성적인 무배란 상태로 인해 에스트로겐 과다 노출이 지속해 젊은 나이에서도 자궁내막증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식증 주요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입니다. 월경이 끝난 폐경 후 여성에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폐경 전 여성에서는 월경 과다, 월경 불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아랫배의 뻐근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폐경 후 6개월 이상 출혈이 없던 여성에게 갑자기 출혈이 시작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내막증식증의 진단 및 치료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내막 두께를 측정하고, 최종 진단은 자궁내막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폐경 후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 두께가 4mm 이상이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는 외래에서 시행 가능한 자궁내막 생검부터 수술실에서 시행하는 소파 술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자궁내막 증식증 치료 TOP 4

치료법권장 대상기대 효과주의사항
미레나 자궁내장치이형성 없는 증식증퇴화율 96%불규칙 출혈
경구 프로게스테론초기·경증 환자퇴화율 89%체중 증가
자궁적출술이형성 증식증완치율 100%수술 위험
경과 관찰단순형 증식증자연퇴화 81%암 진행 위험

자궁내막증식증 치료 방법

이형성이 없는 자궁내막증식증의 1차 치료는 프로게스테론 요법입니다. 자궁내 장치는 경구 프로게스테론보다 높은 퇴화율을 보이며, 레보노르게스트렐을 매일 20μg 방출하여 국소적으로 자궁내막에 작용합니다.

 

  • 경구 약물치료

경구 프로게스테론은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10~20mg을 12~14일간 복용하는 주기적 요법이나, 연속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후 6개월마다 자궁내막 생검을 시행해 반응을 평가합니다.

  • 수술적 치료

이형성을 동반한 복합형 증식증(EIN)의 경우 자궁적출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폐경 후 여성에서는 양측 난소 절제술을 함께 하며 수술 전 심혈관 위험도 평가와 마취 적합성 검사가 필수입니다.

마무리

고위험군(비만, 당뇨, 가족력)은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고, 중등도 위험군은 연 1회 산부인과 검진을 합니다. 호르몬 요법을 받는 경우 반드시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제를 사용하고, 정기적인 자궁내막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 증식증 관리를 위해서는 기존에 다룬 건강검진 지원금의료급여 수급권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는 것이좋습니다. 더 자세한 여성 건강 정보는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